알래스카와 SEIU 775

현재의 간병 시스템에서는 가장 취약한 알래스카 주민들이 필수적인 간병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와 동시에 간병인들은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간병인 임금은 2021년에는 10년 전보다 낮아졌습니다. 알래스카는 미국에서 1인당 노인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간병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서비스 수준이 감소했습니다.

알래스카의 간병 시스템은 간병 직업이 좋은 직업이 되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간병인을 채용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이 필요합니다.

SEIU 775는 알래스카의 간병인, 클라이언트, 지역사회 등 모두를 위해 더 나은 간병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병에 투자하기

2021년 입법 심의회에서 간병인들은 알래스카 주 예산에서 3,200만 달러를 확보하여 간병인을 위한 임금 인상 예산을 마련하도록 지원했습니다!
2021년 입법 심의회에서는 법적 보호자가 유급 간병인이 될 수 있도록 영구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모든 알래스카 주민을 위한 간병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지지했습니다. 이는 현재 가족 간병인이 유급 간병인이 되는 장벽을 낮출 것입니다.
친구와 가족을 위해 무급 간병을 제공하는 수만 명의 알래스카 주민들이 교육을 받고 간병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좋은 임금과 가족 부양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간병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알래스카의 간병인들은 열심히 활동하면서 의원들과 우리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2022년에 10%(3,200만 달러)를 인상받았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인구 대비 고령자 인구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에서 필수 의료 종사자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Leonilei J., Juneau

알래스카의 간병 시스템

알래스카는 미국에서 1인당 고령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이나 기타 치매를 앓고 있는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주 전역의 알래스카 주민들은 양질의 저렴하고 잘 훈련된 재택 및 지역사회 기반 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간병인의 급여는 낮아졌고 근무 시간도 단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산 삭감은 친구와 가족에게 무급 간병을 제공하는 85,000명의 알래스카 주민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홈 케어 서비스가 부족한 것은 특히 알래스카 시골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 지역에서 홈 케어 서비스는 몇 안 되는 선택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홈 케어가 없으면 많은 알래스카 주민들이 문화, 가족, 지역사회를 뒤로한 채 수백 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주해야 합니다. 알래스카 주민들은 평생 살던 집에서 존엄성과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래스카의 장애인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평균 4년 반을 기다려야 하며, 농촌이나 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대기자 명단이 없는 의료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필요할 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간병인 Meghan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 클라이언트는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반신 마비 환자로서 매우 높은 수준의 간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교대 근무 시간이 끝날 때 아무도 저를 위로해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소속된 회사는 급여를 삭감했고 많은 간병인이 퇴사했습니다. 남아있는 간병인은 근무량이 폭증해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데려갈 수조차 없었습니다.

저는 그녀가 무력하게 될 것이라고 알면서도 클라이언트를 그냥 방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주 7일을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 7일 근무에 대한 대가는 받지 못했습니다. 회사는 제가 "시간으로 자원봉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하고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주 전역의 PCA도 이와 비슷할 것입니다. 저희는 변화에 대해 정말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Meghan D., H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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