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더욱 강하게 SEIU 775 뉴스레터 봄호 

기후 비상 상황이 간병인과 클라이언트에게 미치는 영향

간병인으로 일하는 것은 어렵지만, 클라이언트를 돌보는 일과 기후 비상 상황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할 때 이것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2020년 여름, 우리는 극심한 더위를 겪었고 제 클라이언트의 집에는 에어컨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클라이언트는 트레일러에서 살았기 때문에 무척이나 더워졌습니다. 저는 개인용 팬을 가져갔지만 클라이언트는 추가 전기 비용을 걱정했습니다. 근처에는 폭염 대피소가 없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제 차에 앉아 에어컨을 돌렸지만, 제 차에 부담이 많이 갔고 기름값도 많이 나갔습니다.  

우리는 에어컨이 있는 식료품점에 오래 머물곤 했는데, 어느 날 가보니 에어컨이 고장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걷는 것을 최소화하고 클라이언트를 최대한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와 집에 돌아왔을 때 그녀는 문으로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 날, 그녀의 손자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열사병 때문에 지난 밤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원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싸우는 이유입니다. 다른 간병인이 제 경험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이번 입법 심의회의 Purple Presence에 나와 의원들에게 자연 재해와 극한 기후에 특히 취약한 클라이언트를 보호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접근 가능한 자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우리 간병인은 클라이언트와 거주자를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응급 요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와 같은 많은 간병인들은 자원이 없기 때문에 극한의 날씨로부터 클라이언트를 보호하기 위해 자비로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이것을 바뀌어야 합니다.

— Marie S., 여성 대명사, IP, Tacoma, WA

업데이트: 이번 입법 심의회에서 우리는 의원들에게 기후 비상 상황 대비 교육에 투자하고 여러 언어로 교육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Benefits Group에서 이 교육을 만들어서 시행하는 즉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양원 종사자를 위한 더 나은 의료 혜택을 위한 투쟁

저는 35년 넘게 요양원에서 CNA로 일했지만 3년 전 암 진단을 받고 떠나야 했습니다. 치료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더 나은 건강 보험이 필요했는데, 제가 일했던 요양원을 통해 받은 보험은 보장 범위가 넓지 않아서 암 치료를 받으면 빚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 서비스 제공자가 되었습니다. 재택 간병인으로서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모든 것이 보장되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에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의료 보장이 너무 나빠서 요양원에서 일을 그만둬야 했던 많은 사람 중 한 명에 불과합니다. 제가 요양원에서 일한 35년 동안 인력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기존 요양원 종사자를 유지하고 새로운 직원을 영입하려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저는 더 이상 요양원에서 일하지 않지만 싸워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암과 싸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몸소 체험하고 있으며, 그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일해야 할지, 다시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걱정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자신을 돌볼 수 있을지 걱정해서는 안 됩니다.

수년 동안 저는 보험이 있지만 사용할 제정적 여유가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노조가 요양원 종사자들에게 고품질의 저비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며 동료 홈케어 종사자들도 그렇게 할 것을 촉구합니다!

— Jessica F., 여성 대명사, IP, Eatonville, WA

업데이트: 올해 우리는 요양원 종사자를 위한 WA 필수 근로자 의료 기금 시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WA 입법부에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일부 예산을 확보했지만 의원들은 우리 요청에 대한 예산을 전액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획득한 예산을 통해 이번 의료 시범 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2025년 요양원 직원들에게 고품질의 저비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크고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WA Cares 지키기

몇 년 전 저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소식은 저와 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항상 사람들을 돌보는 바위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진단으로 재정적, 정서적으로 얼마나 불안정하게 되는지 바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치료비를 지불하기 위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계속 일할 수는 없었습니다. 암 진단에서 살아남으려면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독립성과 미래를 미지의 존재에게 잃는다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그 두려움을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WA Cares는 저에게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간병을 받아야 하는 또 다른 갑작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경우 이것이 저와 제 가족에게 장기 요양 보장을 지원해 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 가족과 다른 간병인들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은 제가 올림피아에 가서 자신이나 자녀를 위한 장기 돌봄 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의 공격으로부터 WA Cares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유입니다. 제가 Purple Presence에 가서 우리에게 반대했던 의원에게 제 사연을 공유했을 때 그 의원은 자신의 결정을 바꾸었습니다! 저는 제 목소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강력한지 깨달았습니다.

의원들은 자신이 내리는 결정이 일반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편하기 않기 때문에 그들도 편하게 지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함께 할 때 강력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승리합니다!

— Julie S., 여성 대명사, IP, Spokane, WA

업데이트: WA Cares는 이번 심의회에서 이러한 필수 혜택의 이동성을 위해 간병인과 입법부와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강화되었습니다. 즉, 우리가 다른 주로 이사하더라도 WA Cares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11월 WA Cares를 지켜야 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장기 요양 혜택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WA Cares를 지지하고 I-2124에 ‘NO(반대)’ 투표를 하십시오.

MMS 및 MCOI에 등록

SEIU 775에 가입했을 때 노조는 처음 가입한 것이라서 모든 것이 생소했습니다. 간병인인 우리는 종종 외로움을 느낍니다. 일상에서는 주로 우리와 클라이언트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뒤에는 간병인 공동체가 있습니다!

MMS(Member-to-Member Specialist)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다른 간병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모든 혜택을 알게 되었고 우리 노조가 간병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확인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MMS 프로그램에 여러 번 참여했고 작년에는 4년 만에 처음으로 MCOI(Member Canvass Organizing Internship) 프로그램에도 처음 참여했습니다! 저는 MMS와 MCOI에 대한 경험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간병인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았고, 전화를 걸고 집집마다 방문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른 간병인들과 대화하면서 그들의 이야기와 어려움을 듣고 우리 노조가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우리 노조가 좋은 직업, 더 나은 임금, 더 많은 혜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노조에 대해 다른 간병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희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위해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고 연합하면서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 Gina F., 여성 대명사, AP, Fife, WA